중국발 경기침체와 우리나라도 재정 악화로 인해 내년 예산도 축소 되는 등 불안감이 여전한데요. 이런 시기에 금융권에서는 9월 위기설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로 인해 위기설이 나오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중국 경제 경착륙과 부동산 위기 확산, 미국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및 신용등급 추가 강등이 한국 경제까지 9월부터는 본격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일반적으로 명절이나 연말을 앞두고 이런 위기설이 증폭되는 경향이 있는데 루머로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권에서 돌고 있는 9월 위기설이라고 하는 것은 은행채 금리가 5개월만에 최고조로 상승하게 되면서 부채로 인한 리스크가 촉발될 우려가 높다고 예상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나마 빚 없는 사람은 크게 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은 힘들어질 것입니다.
주로 대출금 많았던 중산층, 서민들과 돈없는 빈곤층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의외로 돈 많은 부자들은 그런 위기가 오게되면 있는 돈을 굴려서 더 큰 부자가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시기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지원해 줬던 상환유예 조치가 9월에 일부 종료되며
현재 채권금리도 상당히 전세계적으로 올라가는 등 이에 따라서 9월 위기설이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