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모세혈관이 약해지기 때문인데 보통 혈관은 주위 온도 변화 등
외부 상황에 따라 확장하거나 수축하는데
혈관 벽이 탄력을 잃게 되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여
본래의 확장, 수축 기능이 둔해지게 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린 채로 혈액이 막혀 울혈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모세혈관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서 볼이나 코 주위가 빨갛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유난히 더 빨개지는건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의 생리적 활동이 위축돼 피지와 땀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표피의 지방막 형성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요
추위로 위축되어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나 얼굴은 붉은 상태가 지속되고
피부 세포층이 얇아지고 더욱 민감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