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랑 비트코인은 차이점이 무었인가요?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파는 주식이랑 비트코인의 차이점에대하여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두 종목 다 분석을 하고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거일텐데 어떤 현상에 의하여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이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주식과 코인의 대표적인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식은 실물증권이고 코인은 가상화폐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것은 회사의 실적입니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많이 팔고 이익을 남기는 회사라면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따라서 그런 회사를 찾고 투자(주식 매입)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것이 주식입니다. 반면 코인은 경영활동을 하는 회사가 없습니다. 물론 코인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법인이 있지만 이것 자체로는 회사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주식 투자의 대가들이 코인거래를 꺼리고 비판하는 것은 실물경제가 아닌 단순 기술, 혹은 프로그램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식은 의결권이 있고 코인은 의결권이 없습니다. 주식 1주당 1의결권을 가집니다. 의결권은 회사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따라서 회사의 오너는 주식의 상당수를 소유함으로써 회사를 경영하고 외부 세력으로부터 회사를 방어합니다. 반면 코인은 의결권이 없습니다. 따라서 코인을 발행한 법인이 최소한의 코인을 소유해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때문에 개발자(경영자)의 자질이나 윤리의식이 부족하다면 코인 가격은 폭락하고 맙니다. 실제로 고점에서 자신이 보유한 코인을 정리하고 수백억원을 챙기고 잠적한 개발자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자님께서 두 종목을 다 분석하신다고 하셨는데 주식과 코인은 분석방법부터 차이가 큽니다. 주식은 경제/회사실적/경영방침/성과/동종회사비교 등 분석할 수 있는 자료가 무궁무진한 반면 코인은 그렇지 못합니다. 코인의 경우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이다, 향후 어느 기업과 협업을 할 것이다' 와 같이 계획발표에 따라 변동이 크며 어느 정도 목표에 달성되었는지 실제 실적을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가치분석은 거의 불가능하고 차트, 후행성지표, 거래량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적 분석만 가능합니다.
주식과 코인은 투자처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큰 차이가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모쪼록 잘 분석하신 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주식은 회사의 의결권등을 갖는 지분을 갖는 것이고 코인은 사실상 그런게 아니고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식은 한국 주식의 경우 한 거래소(코스피, 코스닥)에서만 거래를 한다고 보시면 되고,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코인은 같은 코인이라도 전세계 수많은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으며 내 지갑으로 보낼수도 있고 다른 거래소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전통적인 금융에 해당하고 코인은 비트코인으로 인해 발명된 블록체인 기술로 새로이 생겨난 것으로서 새로운 자산이자 새로운 기술입니다.
주식과 비트코인은 거래하는 방식만 유사할 뿐 전혀 다릅니다. 주식은 상장된 회사의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이 가능하지만, 암호화폐는 ICO를 하기위해 만들어 놓은 백서 외에는 어떤 자료도 확인 할수 없습니다. 또한 백서가 있다해도 그걸 100% 믿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재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물론 백서대로 일을 진행하는 재단도 있겠지만, 많은 재단이 그렇지 못합니다. 비상장 암호화폐의 경우는 종목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는 것은 사는 사람이 많으면 올라가고, 파는 사람이 많으면 떨어지는 이유가 되겠지요.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호재가 있다던가, 아니면 사업 성공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던가요. 하락은 그 반대의 이유가 될수 있겠네요.
1)가격형성의 원리
주식과 비트코인(암호화폐) 둘다 똑같이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가격이 형성.
따라서 당연히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올라가고 파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내려가겠죠.
2)둘의 차이점
1. 주식은 세금을 내야하나 현재 비트코인등 암호화폐는 세금없음.
2.주식은 거래시간이 정해져있지만 (오전9시~오후3시 30분) 비트코인등 암호화폐 24시간 거래 가능.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우리가 가격에 대해 수 많은 오해를 갖고 있지만 가격은 항상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살려는 수요가 팔려는 수요보다 많다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어있고, 팔려는 공급이 살려는 수요보다 많다면 자연스레 가격은 떨어집니다.
수 많은 더 앞단의 이유가 수요와 공급을 움직이는 원인이 있겠지만 그 모든 경우의 수를 일반화 하기 위한 방법이라면 결국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항상 상대적이고 멈춰있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가격은 없다는 것 뿐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게 가격이고 그 변화는 항상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는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