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를 마실때 컵에 따라 마시는 경우와 빨대를 꽂아 마시는 경우 맛의 차이가 느껴지던데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친구들도 비슷한 의견이더라구요. 또 술을 빨대로 마셨을 때 더 빨리 취한다는 말도 들었구요. 이게 단순히 기분탓인지, 아니면 혀의 미각과 관련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한번에 마시는 양과 빨대를 통해 마시는 양과 음료수의 양이 다를거 같네요. 그래서 빨대로 마시는게 더 음료의 맛을 더 느끼겠죠. 와인 감정사나 술 감정사들도 감정을 할때 한번에 많이 마시지 않고. 작은 양만 마시잖아요. 작은 양을 음미하면서 맛을 더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