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햄스트링부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일반인인 제가 살면서 아무리 격한 운동을 해도 햄스트링이 올라온적이 없는데 그런데
축구같은것 보면 햄스트링 올라와서 부상당하는게 매우 흔하더군요.
오히려 축구선수가 엄청난 하체 운동을 하니 햄스트링 부상에 안당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축구 선수들은 햄스트링 부상을 잘 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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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비상한파카48입니다.
축구선수들 뿐만 아니라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다몬 햄스트링(대퇴이두근) 등 근육의 유연성이 저하됩니다. 이 때 강한 힘으로 무릅을 피면(스프린트 같은) 햄스트링이 급격히 이완해 햄스트링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탄성이 약한 고무줄을 강하게 당기면 끊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4stone입니다.
하체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 예방을 할 수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축구선수들이 햄스트링을 많이 다치는 이유는
무릎이 펴지거나 엉덩이 관절이 펴질 때 순간적인 이완이 이루어지며 파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을 찰 때 강한 킥을 하게 되는데 이때 과도한 무릎 펴짐이 발생하며 파열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킥보다 방향 전환 시 더 많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급격한 방향전환, 급격한 가속, 감속등이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강한 하체가 생겼다고 해서 부상이 안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더 강해진 힘으로 인해 더 강한 부하가 햄스트링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축구선수들이 많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