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리수는 정말 그냥 먹어도 문제 없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서울 수돗물 상수도 아리수는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요.
문득 궁금한데 이 아리수는 다른 지역의 수돗물과 다른 특별한 차이가 있어서 먹을 수 있는것인가요?
아리수가 식수로 사용해도 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정수처리를 완전히 거친 후 생산한 수돗물은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하므로 먹어도 됩니다.
단, 가정에서의 수돗물은 변수가 존재하죠. 기나긴 상수도관과 집안의 수도관을 거쳐서 들어오기 때문에 따로 수질검사를 받아보지 않는 한 장담할 수가 없지요.
안녕하세요. 조그만물총새32입니다.
서울시의 아리수는 수도꼭지를 통해 직접 마실 수 있는 물로 인정되어 있습니다. 아리수는 다른 지역의 수돗물과 비교해 특별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은 정부의 기준에 따라 철저히 검사되고 있어요.
수돗물은 우선 원수 수질을 철저히 검사하고, 고급정수 시설을 통해 정수 과정을 거쳐 마시기에 적합한 수질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 아리수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이고, 수질 검사 결과가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없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서울시는 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리수가 식수로 사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리수를 마시더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것이죠.
하지만 물의 맛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미각적인 차이가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선호도에 맞게 여러 가지 필터나 정수기 등을 사용하여 더 맛있고 맑은 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