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걸까요?
하루에 7시간에서 8시간 정도로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해야 좋다는 말이 있는데 그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잔다고 해서 건강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안좋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개인마다 적절한 수면의 시간은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은 7~8시간 정도 된답니다. 적절한 수면 시간 보다 많이 또는 적게 자는 경우, 장기적으로 비만, 우울감,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바가 있습니다. 즉,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개인차가 있어서 다소 적게 잔다고 해도 낮에 활동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요. 결국 중요한 것은 수면의 시간보다는 수면의 질, 즉 얼마나 푹 잠을 잤느냐가 중요하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해주면 우리 몸의 신체리듬 역시 규칙적으로 바뀝니다. 신체는 환경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때 이것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그러면 몸이 힘들어지거나 아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수면은 체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이 부족했을때 생기는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 비만을 야기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 그렐린호르몬(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증가, 렙틴 호르몬(식욕억제호르몬)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당뇨병 확률이 높아집니다.(엄밀히는 2형당뇨병) (이 역시, 수면이 부족했을때,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 뇌혈관, 심혈관 질환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렐린호르몬상승, 렙틴호르몬 감소로 인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 치매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수면이 부족할시, 뇌혈관질환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기도하며, 치매(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면역기능이 떨어집니다.
- 피부노화가 증가합니다. (수면부족시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며, 콜라겐 기능이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절한 수면시간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시간으로, 필요한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출생 직후는 약 18-20시간, 소아발육기에서는 12-14시간, 성인에서는 7-8시간, 고령자는 5-7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시간으로 건강한 삶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