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역사는 기록으로서의 역사, 사실로서의역사로 구분되는데
중1때 배우셔서 아시겠지만 역사를 해석할때는 역사가가 쓴 그시대의 상황이나 시대등을 고려해봐야합니다.
역사는 역사가의 주관적인 판단 아래 가치있는 과거의 사실을 선택하여 서술하는 것인데
이것은 주관적인 판단 자체가 역사가의 객관적인 시각이 아니기 때문에 기록으로서의 역사인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역사는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말하는 것인가요?
사실로서의 역사도 역사는 역사잖아요.
교과서에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발전한 인간의 삶의 모습을 역사라 하고
문제집에서는 역사가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사실을 역사라 하니까
무엇이 역사인지 도통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