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념일이나 생일 때는 꼭 케이크에다가 초를 불고 먹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 이런 의미를 갖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뛰어난돌고래191입니다.
생일에 케이크를 먹는다는 문헌 기록은 1세기 때 보입니다. 로마의 극작가 오비디우스가 쓴 ‘트리스타’라는 작품에 주인공이 형제들과 생일에 케이크를 먹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생일 케이크는 특별히 소원을 빈 후 촛불을 불어 끈다. 이유가 무엇일까? 역시 다양한 설이 있지만 소원이 촛불을 끌 때 피어오르는 연기에 실려 하늘에 전달된다라고 믿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