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류가 직접 탐사한 바다의 가장 깊이는 11,034m입니다. 이는 1960년 1월 23일, 미국의 해군 장교 돈 월시와 과학자 자크 피카르가 챌린저호를 타고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딥에 도달한 기록입니다. 챌린저 딥은 태평양 서부 마리아나 제도 동쪽 약 320km 지점에 위치한 해구로,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깊이가 가장 깊은 곳은 마리아나 해구입니다. 마리아나 해구 내에서도 가장 깊은 지역은 챌린저 딥(Challenger Deep)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깊이가 수심 11,000m에 달하며, 가장 인접한 서식지인 괌에서 남서쪽으로 약 320km 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