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오르는데요. 왜 예금금리는 오른만큼 안오르나요?
최근 기준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적금을 알아보니 기준금리만큼 이율이 오르지 않더라구요.
왜 기준금리 오른만큼 예금금리도 동일한 비율라ㅡ 오르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2.5%입니다. 이 기준금리를 기본으로 예,적금 및 대출금리를 결정하고 여기에 개인신용 및 리스크와 금융권마진을 더하여 가산금리를 추가하여 대출금리가 결정이되는데 예,적금이 낮으면 그만큼 대출금리도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는 금융권마다 예대율을 적용하기에 상이하므로 금리를 비교하여 예,적금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의 조달금리로 은행의 예대마진을 챙기기 위해 금리 인상을 기준금리 만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저축은행 같은 경우 대출금리가 한도가 20% 미만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한정 예금금리를 기준금리와
동일하게 상승시킬 수 없습니다. 대출금리로 벌어들이는 이자 수익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오른다고 하여도 예적금 금리는 생각보다 변동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는 아무래도 시간차를 두고 오를 수밖에 없고 은행도 기존 수신 예금과 대출액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오른만큼 바로 반영이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은행의 수익 확대를 위하여 기준금리만큼 예금금리가 안 오른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가와 주유소 가격이 똑같이 안 오르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민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예대마진으로 먹고삽니다.
즉, 대출 금리는 비교적 높게, 예금금리는 비교적 낮게 해서 그 차액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지요.
요즘 금리가 과도하게 오르다보니 예대마진을 너무 많이 남기는 것을 우려해 예대금리차를 정부에서 공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차익때문에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예금금리는 생각보다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와 같은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토대로 이에
은행의 자금보유현황과 경영상황을 감안하여 책정됩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오르는 만큼 상대적으로 예금금리는
덜 오를 수도 있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