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상승해도 예적금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준금리가 상승해도 예적금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때문에 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 왜 대출 받을 때 금리만 가파르게 상승하는가죠?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파산에 한국의 위험을 점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한국의 은행의 수입은 국내 예대마진이 약 70프로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적게 주고 크게 떼면으면서 자산을 불리는 방식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래에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금리에 반영이 됨에 따라서 그런 것입니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예적금 금리와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폭은 체감하는 입장에서 대출금리가 더 크기에 그렇게 느끼시는 것이며
연구결과 오히려 예적금금리가 더 많이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를 비롯해서 대출 금리는 모두 '자율성'에 의해서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은행들의 예금금리는 작년 12월초 5.6%를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의 CPI값이 하락하게 되면서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었고, 앞으로 기준금리의 정점수준이 낮아지게 되면서 은행들은 금리인상을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정부의 금리누르기 압박 정책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고자 예금금리를 지속적으로 눌렀으며, 이렇게 예금금리를 눌러서 건설관련 사채발행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서 건설사들의 채권을 보다 저금리로 발행하도록 도왔습니다.
지금 기준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앞으로 시중은행들의 예금이나 대출금리는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그 이유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앞으로 1차례의 금리인상 이후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은행들이 무리를 해서 금리를 올릴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적금 금리이자부문만큼 대출금리도 올려야되기에 서민경제가 힘들어지기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적금 금리는 일반적으로 기준금리와 관련이 있지만, 기준금리와 예적금 금리는 서로 다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장에 대한 통화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설정하는 금리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중앙은행에서 차입한 자금을 이용하여 대출을 하거나 예금을 모으는 등의 금융활동을 합니다.
반면에 예적금 금리는 은행의 경쟁력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은행들은 예금을 모으기 위해 경쟁하며, 이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조정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은행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수요와 공급을 고려하여 예금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들은 예금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금리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합니다. 이에는 예금 기간, 예금액, 고객 성향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예금 기간이 짧거나 예금액이 작은 예금에 대한 금리는 상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거두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예적금 금리에 비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예적금 금리가 기준금리 보다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부에서 예금 금리 경쟁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한 것이 이유가 됐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예적금금리는 현재의 금리도 중요하나 장기적인 금리 흐름도 반영합니다. 따라서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리하락에 예상됨에 따라 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오히려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준금리가 반영되기 까지 시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가가 오른다고 해서 정유소 기름 가격이 바로 오르지 않는 것과 유사합니다. 또한 금융기관도 이자마진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금융기관에 유리한 방향으로는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도 있다고 판단되는데요. 그래서 대출 금리는 가파르게 반영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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