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반증 보다는 백색 비강진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둘다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특징이 있지만 백반증은 유전적인 소인과 자가면역질환일 가능성이
높아 잘 치료가 되지 않는 반면 백색 비강진은 주로 자외선 노출, 뜨거운 물, 건조한 피부 등이
백색비강진과 연관이 있으며, 균감염이나 영양분 부족도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때로는 심하지 않은 아토피피부염의 한 형태로 인식되기도 하여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에 쉽게 나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