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들이 서로 갈등이 있을때 어떻게 중재를 해야하나요?
아들이 성인이 되고나니 아빠와 살짝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서로 답답해 하며 충돌이 생길 때면 옆에서 보기가 불편합니다. 섣불리 나서서 누구의 편을 들어 줄 수 도 없고 이럴땐 가운데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부모의 말을 잘 따르고, 갈등이 생겨도 금방 풀어지는데, 성인이 된 자녀와의 갈등은 쉽게 풀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시고, 평소 못했던 말들을 여행지에서 하면 서로 맘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꺼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족회의를 한번 해보도록 시간을 내보세요
아마 흔한일은 아니라서 서먹할거에요
회의자리에 맛난 음식 차려놓고 먹으면서 쉬운 질문부터 해보세요
뭐 필요한것 없는지 그자리에서 동의를 해보세요
그리고 약속한건 꼭 지키겠다고 신뢰감도 쌓아보세요
가족일지라도 서로 인격적으로 존중해줘야합니다
자녀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거든요
꼭 좋은 결과이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갈등은 서로의 오해에서 부터 시작된 것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대화를 통해서 해소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서 상대방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상대방이 생각했던 것 등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아들과 남편도 화를 내기 보다는 서로의 진지한 대화 시간을 지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충돌이 일어날 만한 주제는 삼가고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대화의 단절이 시작되면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냥 아주간단히 생각하셔요
절대안되는부분 잘못한부분을 성인대 성인으로
생각해보셔서 어느쪽이 잘못된것인지
판단하시면좋을꺼같아요
두분께서 앞으로조율하시는법을 배우시게 놔두시는것도 나쁘지는않아요
나중에는 참견하는 사람으로 인식될수도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빠와 아들이 서로가 각자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한 후 대화를 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엄마가 중간매개체로서 할 일은 각자의 이야기는 들어주되 판단은 그들의 몫으로 남겨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둘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각자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어 대화로 풀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들이 성인이 되었으면 스스로 책임을 지고 결정할 나이입니다
이런 사이에서 굳이 중재를 할필요는 없습니다.
아빠도 성인이고 아들도 성인입니다
성인끼리는 서로간의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되는것이기에
굳이 중간에서 중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할 것은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