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왜 딸 김주애를 공개적으로 데리고 다니나요?

Question

최근 북한의 김정은은 자신의 둘째 딸 김주애를 공식적인 장소에 대동하고 다니는데요. 왜 김정은은 둘째 딸을 자꾸만 부각시키는 것일까요? 4대 세습을 위한 포석? 혹은 김여정을 견제하기 위해서? 속내가 뭔지 궁금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김정은은 자신의 딸을 여성인민들이 당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모습에 익숙해지게 하면서 자신의 딸을 위한 자리를 먼저 마련해 두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석에 따르면 향후 김주애는 당 중앙에서 간부로 활동할것이며 활동이 활발한 여성 간부 김여정, 현송월 등은 김주애의 뒷배가 될 공산이 크다고합니다.

미사일 발사장에서 김주애를 처음 공개한데는 북한 주민이나 대외에서나 후대를 상징하는 의미가 강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얼마전 미사일 사진을 배경으로 김정은이 둘째딸 김주애를 대동하고 찍힌 사진이 알려졌죠. 첫째 아들도 있고 첫째딸도 아닌 왜 둘째딸을 대동했는지 많은 말들이 오가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우선 장남은 지도자 감이 아닐 가능성이 큰것 같습니다. 김일성의 첫째아들도 성정이 약해 지도자에 제외되고 김정은이 지도자가 됐다는걸 봤을때 장남은 배제된것 같네요. 그렇다면 왜 첫째가 아닌 둘째딸을 내세웠는지 까지는 이유를 알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만 주여정이나 전 연인 현송월과의 권력 다툼에서 세를 과시하기 위해 김정은 부인 이설주가 어린 딸을 대동하게 압박을 넣음으로서 내부 권력다툼이 치열한것 아닌지 예상해보는 정도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확실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미사일 발사하는곳에서도 데리고 나타나는것을 보면 아마도 우리 미사일은 이마 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 알리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라고 어떤 곳에서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은 시대에 들어 김여정, 현송월, 최선희를 부각한 이유가 인민들이 당 중앙무대에서 여성이 활동하는 모습에 익숙해지게 하면서 자신의 딸을 위한 자리를 먼저 마련해두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있습니다.

김주애의 활동이 빠르게 시작되었고 그가 유독 김 총비서의 군사 관련 활동에만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도 주목하며 이를 근거로 향후 김주애가 당 중앙에서 간부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계자 문제로 연결 해서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 어린 나이와 북한의 후계 구도는 지금까지 남성을 대상으로만 진행돼왔다는 점 등을 근거로 '아직까지는' 김주애를 김 총비서의 후계자로 보기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다만 김정은이 둘째 딸을 굉장히 아낀 다는 것은 확실 해 보입니다. 자신의 가족 사랑 이미지를 대 내외적으로 부각 시키려는 의도는 아닐까 생각 됩니다.

Answer 6

아직은 알수없습니다 김정은 본인도 후계자 자리에 확정되었을대나 모습을 드러냈고 북한은 매우 폐쇄적인 국가라 정보가 불분명하며 애초에 장남이 있다고 알려져있지 이게 진짜 확실한지 조차 모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은이 딸인 김애주를 공개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이유는 북한 내부 정치적인 이유와 김정은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추측됩니다.

김애주는 김정은의 총애받는 딸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9월에는 김정은과 함께 나란히 행진하는 모습이 북한 국영매체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김애주의 공개적인 등장은 김정은의 권위와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김애주를 함께 공개적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김정은은 더욱 가족 중심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북한 국민들에게 자신과 가족들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애주는 북한 내부에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은이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권력을 물려받을 수 있는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김애주를 공개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