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은 통상적으로 100도가 되었을 때 끓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100도가 되지 않고도 끓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순물이 없는 물은 1기압에서는 물이 100도에서 끓습니다.
그러나 높은 산에 올라갈수록 공기의 양은 점점 적어져. 그러니 기압도 낮아지게 되어 물의 끓는 온도는 변합니다. 한라산(1950m)에서는 물이 95도에서 끓고, 백두산(2744m)에서는 물이 90도에서 끓는다고 합니다.
즉, 산의 높이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아지니까, 기압이 낮을수록 물이 끓는 온도도 낮아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이낮아지면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산에올라가면 밥이 설익거나 라면이 설 익는 현상이 발생하는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에너지를 적게 가하여도 물이 수증기로 상대적으로 더 쉽게 변화할수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물이 100도 끓는 것은 1기압일 때 입니다.
1기압 이상일 때는 100도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됩니다.
100도 이상으로 끓게 된다고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기압이 낮은 곳에서는 10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끓게 됩니다.
예를들면 높은 산에서 밥이 설익는 이유가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순수한 물은 100도에서 끓습니다
그러나 기압이 내려간다면 물은 더 낮은 온도에서 끓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이 1기압인경우 순수한물은 100도에서 끓지만, 기압이 변하거나, 불순물이 섞여있는경우 더 낮거나 더 높은온도에서 끓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고도가 매우 높은 산에 가서 물을 끓이고 밥을 해보시면 알겁니다.
아마 물이 100도 보다 낮은 곳에서 끓고 있는 것을...
100도씨에 끓는 조건은 대기가 1기압 조건일때 입니다. 기압이 낮으면 끓는 온도가 낮아지고 기압이 높으면 끓는 온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