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의 이번 주 기준금리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여는 가운데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고심이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5%대의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물가와 경기 사이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전문가적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1월의 금통위의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는 3.5%수준인데, 개인적으로는 한두차례 정도의 금리인상이 올해 더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금리인상이 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2/19/VAF4JNJ2JJAJ3EANL5D34OJNOM/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전 동결로 예상합니다. 아직 미국금리 인상 기조이고 여기서 인하하는건 상당한 부담이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CPI값이나 PPI값이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오면서 미 연준의 긴축이 다시금 빨라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계부채연체와 PF대출의 부실화 뇌관이 경제위기의 뇌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니 섣부른 금리인상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2월 금통위는 금리동결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3월 CPI를 지켜보자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월 금리동결시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보니 3월의 FOMC회의에서 0.5%이상의 금리 인상이 결정되는 경우 4월 금통위에서는 최소 0.25%이상의 금리인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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