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된 아기 고양이를 딸친구가 길에서 주웠는데 딸이키우고 싶다고해 집에 데리고왔는데 병원에갔더니 수술비가 삼백만원 나온다고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수술해줄수 있는 금전적 여건도 안되고 그렇다고 다시 길에 도로가져다 놓자니 죽을수도 있어 집에 데리고 있는것이 좋겠다고 생각이들어 데리고있는데 고양이만 보면 수술못시켜주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본인의 금전적 상황, 수술못시켜줬을때 생기는 심정, 따님의 마음, 따님과의 관계를 잘 고려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집에서 키워지는 고양이는 본인의 사유재산이고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책임은 온전히 본인과 따님의 몫이기에 타인이 이래라 저러래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