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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발구지160
목마른발구지16024.02.13

치핵수술 후 속이 더부룩하고 안 좋은건 언제까지 가나요?

나이
30
성별
여성

10일전 치핵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혈문제로 2번 받았구요. 수술 후 외래에서 큰 문제는 없고 나중에 꼬리만 절제하자고 하시면서 핑크빛 변비약 처방해주셨어요. 변 잘 나오는거라고.. 식이섬유는 하루 5g 정도 먹고, 식사량은 적은편이지만 요거트나 과일, 밥 조금씩이라도 골고루 먹고 있습니다.


식이섬유 때문인지 항생제 때문인지.. 아랫배 더부룩함과 소화가 안 되는 답답함이 느껴져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언제까지 지속되는 걸까요?


참고로 변은 초록 설사(식이섬유 의심)와 형태가 뭉근한 바나나 변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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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위염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위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초록변은 야채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담즙 때문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치핵 수술 후 속 더부룩함과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 항생제 복용, 식이 섬유의 변화 등은 장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소화 불량이나 가스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어, 때로는 소화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적절한 섭취는 장 건강에 필수적이지만, 개인의 소화능력이나 현재 장 상태에 따라 과도하게 섭취하면 가스 생성이 증가하고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수술 후 몇 주 안에 점차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식단 조절이나 필요한 경우 장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추가등을 고려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