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 격리가 해제되었다 하더라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이 되면 다시 재감염되는 것은 기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즉 나는 한 번 감염되었으니 안전한 기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반적으로 확진된 후에는 백신 접종처럼 항체가 형성됩니다. 백신 접종 후에 항체가는 대략 3개월에 최고치를 찍고 6개월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확진자도 이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수개월 동안은 같은 변이에는 재감염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변이의 경우 생성된 항체를 회피하여 재감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료의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재감염의 가능성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재감염은 코로나 완치자가 90일이 지난 이후 다시 PCR 검사를 받았을 때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입니다.45~89일 사이의 경우도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재감염으로 분류합니다. 재감염은 최소 감염후 45일이후로 격리해제 2주면 재감염은 없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이후에 다른 변이가 유행하게 된다면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격리 해제 후 바로 오미크론에 재감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가 계속 유행중이라서 동료분에게서 다시 전염되기는 어렵다는 의미이지요. 대략 3개월 정도는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오미크론 이후에 어떤 변이가 생기느냐에 따라 재감염은 달라질 수 있답니다. 새로운 변이가 유행하게 되면 3개월 이전이라고 해도 재감염은 가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된 이후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한동안 바이러스에 재차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며 항체의 역가가 감소하게 되면 추후에 재감염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보통은 6개월 정도 항체가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완치 이후 1-2주 이내에도 재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