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모양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이유가 있을까요?
고인돌 모양을 보면 작은 돌이 아래에서 큰돌을 받치고 있는 형태인데요.
이 모양이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왜 이런 모양으로 만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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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작은 돌은 수십 명이 힘을 합치면 세울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인데 땅을 판 후 수십 명이 힘을 합쳐 작은 돌을 세운 후 땅에 끼워 넣습니다. 대부분의 고인돌은 자세히 보면 아래에 세워진 돌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오른쪽에서 끼워 넣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두 돌을 세운 다음에 세워진 돌의 꼭대기까지 흙을 쌓아 완만한 언덕을 만드는데 이 완만한 흙 언덕 위로 통나무를 밀어 올려 큰 바위를 얹는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쌓았던 흙 언덕을 다시 파내어 고인돌을 완성하는데 엄청나게 힘이 드는 건축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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