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사촌동생의 이야기를 좀 할려고 합니다.
머리가 좋아서 국립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있는 동생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가 많이 챙기고 또 잘 따르던 동생이라 애착이 가는데 최근 근로학생을 신청해서 용돈을 벌던 것을 이번에는 못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봐주시고 또 도움도 주셨습니다.
근데 면접을 본 당일과 그다음날에도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연락 한통이 없네요.. 제가 아끼는 동생이고 하다 보니 전화해서 이야기를 해줘야하나 합니다... 아버지도 서운해 하시구요 제가 나서는게 오지랖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