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맥으로 다 알 수는 없읍니다.
환자분들을 진찰할 때 저 같은 경우는 맥진보다 복진에 더 의미를 둡니다.
한의사분들 마다 다 다르겠지만
맥하나로 환자분의 상태를 대략은 알 수 있어도 드라마나 무협지에 나오는
그런 장면은 없읍니다.
학창시절에는 저도 그런 줄 알았죠. 안그렇읍니다.
픽션으로 나오는 것들을 너무 믿지 마시고 대중매체에 나오는 의료정보, 쇼닥터들의
말들은 가겨서 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