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점점 더 무기력해지기만 해요 쉬는 날엔 정말 누워만 있어요 사람 만나는 것도 지겹고 친한 친구들도 멀리하고 싶어져요 중요한 시기라 하루빨리 마음이 돌아와야 하는데 불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