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20프로 가까운 이자를 받는 고금리 시절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통상 그정도 고금리가 되면 경제가 힘들어질텐데
그런 고금리가 가능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불안정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높게 유지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64년까지 2년 동안 연 20%를 웃돌면서 치솟는 곡물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계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흥국 시절에는 자금을 모으기 위하여
상당기간 고금리인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고금리였던 것이며 그 때 당시에는
엄청난 경제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제로 198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의 금리는 매우 높았습니다.
당시에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기에 있어서 투자할 곳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20프로 가까이 되는 이자의 금리로 돈을 빌리더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2000년대 초부터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투자할 곳이 줄어들고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이 생기면서 경기 안정을 위해 돈을 풀기 위해서 금리가 낮아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IMF외환위기나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금융위기가 온경우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빠른 성장의 시기였기 때문에 기업들의 마진율이 50%에 육박하는 등 높은 마진을 자랑했기 때문에 높은 이자율에도 대출을 사용하면서 이익을 낼 수 있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