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를 찍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방광, 갑상선, 고환, 림프절 등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배뇨이상,지속적인 하복부 통증으로 인해 처음 복부ct를 찍게 되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어 궁금하고 걱정이 되어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1. 갑상선암과 방광암은 방사능 노출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앓고 있거나 방광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 ct를 찍게 된다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추후에 손상으로 인한 세포 변형이나 악성종양이 발병할 수 있나요?
2.제가 병원에서 한쪽 고환이 위축되고 정계정맥류로 인해서 변성이 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ct를 찍게되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고환 변성이 더 악화되거나 고환이 손상되어 추후 고환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3.제가 목,서혜부 등 림프절이 많이 비대해져있는데 혹시 림프절 전이로 인한 비대나 자가면역질환으로 림프절 비대가 있는 상태에서 ct를 찍게 되면 방사능으로 인해 림프절이 손상되거나 변형되어 림프종으로 변형되거나 생길 수 있나요?
4.ct를 찍게 되면 세포손상이나 변형이 생길 수 있다고 들었는데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력이 매우 약하거나 세포가 다시 회복하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은 ct를 찍게 된다면 추후 암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을까요?
제가 자율신경계실조증과 몇 가지 질환을 앓고 있는데 복부ct를 처음 찍게 되어서 이로 인해 더 악화되거나 추후 다른 질환이 생길지 걱정되기도 하고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질문에 자세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의료용 방사선 검사에 대한 우려 사항을 잘 이해합니다. CT를 비롯한 의료 방사선 검사는 암 위험성을 약간 높일 수 있지만, 적절하게 시행된다면 진단의 이점이 위험성보다 큽니다.
1, 3. 갑상선 질환이나 림프절 비대가 있더라도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CT 촬영의 이점이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보다 크다고 판단됩니다. 방사선으로 인한 암 발생 가능성 증가는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CT로 인해 고환의 방사선 피폭량은 매우 낮아 변성 악화나 고환암 발생 가능성 증가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면역력 저하나 세포 회복 문제가 있더라도 단 한 번의 CT촬영으로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복 촬영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죠.
CT 등 방사선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시어 검사 필요성과 주의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검사로 인한 이점이 크다면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 될 거예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피폭량이 많은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CT 한 번으로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2.3.4.
1-4번까지의 답이 동일합니다
자연방사선 피폭량과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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