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처음 해보는데 괜찮을까요?
배쪽에 뭔가 이유없이 심각한 것 아닌데 찌릿한 통증이 한달 째 하루에 몇 번씩 생겨서 개인병원에 가 봤는데 정확히 무슨 진단을 못 내리고 계속 이러면 ct 찍어 보라고 해서 종합병원 가서 ct 찍어볼려고 하는데 근데 이게 방사선 때문에 부작용이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던데 괜찮나요?
그리고 ct 찍으면 복부만 검사하는 건가요 아님 가슴이나 다른부위에 이상이 있으면 거기도 찍히는 건가요?
배쪽에 이상이 있으면 복부 CT를 찍게됩니다.
가슴은 흉부 CT를 찍어야 하므로 다른 검사입니다.
증상이 있어 검사를 위해 CT를 찍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복부만 촬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신을 촬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필요한 부분만 촬영합니다. CT의 경우 당연히 방사선에 노출이 됩니다. 다만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 기준을 내놓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의료 방사선 노출 권고 기준치는 따로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피폭의 위험보다는 치료나 진단으로 인한 실익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CT는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법으로 CT를 연 1회 촬영으로는 방사선 조사로 인한 부작용은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복부 CT는 대부분 조영제를 사용하고 조영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악화 시킬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나 사망 가능성까지 있어 검사 전 반응검사도 하게되고 신장 수치 검사를 합니다.
처방에 따라 촬영 범위는 결정됩니다. 복부 CT의 촬영범위는 복부에 한정되어있으나 진료 시 타부위의 검사도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다른 부위 처방이 내려진다면 한번에 다른 부위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ct촬영은 보는 범위가 정해져있습니다.
어떠한 장기를 찍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ct를 찍는다고 다 볼수있는건 아닙니다.
CT 검사를 시행할 경우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맞지만 검사 목적으로 방출되는 방사선량은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걱정하실 것 전혀 없습니다.
복부 및 골반 CT 검사는 배와 골반 쪽만 알 수 있으며 가슴 부위에 대한 평가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