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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딱따구리139
진기한딱따구리13924.02.13

자다가 공황장애 때문에 힘이 들어요

나이
39
성별
남성

제가 이상하게 낮에는 괜찮은데 잠을 잘 때 공황장애 증상이 너무 올라오는데요 특히 숨이 안 쉬어져서 자다가 깨곤 하는데 정신과에 가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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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일까요? 일반적으로 정신적인 문제는 수면중에 증상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같은 호흡과 관련된 문제인지 감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문제와 연관되어있다면 정신과에서 항불안제 고려하는게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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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공황 장애는 마음의 병이 아니며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의 기질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더 심해지기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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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다가 깰 정도의 호흡곤란이라면 공황 장애라고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을 먼저 확인해 봐야 하니 내과가 우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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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하신 내용만 보고 정신건강의학과에 반드시 가야 한다 어떻다 판단할 근거가 되지는 않지만, 증상이 불편하고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가보시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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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자다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 경우는 낮 동안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불안감이 내면에 내재되어 있어 밤에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감정들이 표출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숨이 막히는 증상은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로,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하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으며, 심한 불안감이나 사망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거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면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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