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은 1년에 한번씩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019년 4월에 대장내시경을 한번 했었고,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대변도 가늘고 그래서 걱정이 되어 대장내시경을 한번더 받아볼까 하는데요.
주위에서 30대 중반의 경우는 5년에 한번씩 받으면 된다고 그러는데 1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하늘바라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대장암을 미리 발견해서(용종) 제거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장암은 50세 이후부터 많이 발생하고, 대장 용종이 발견되더라도 암으로 진행하는데 5년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은 3~5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2019년 4월에 대장내시경을 받으셨을 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면 다음 검사는 5년뒤에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1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은 불필요해 보이고,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의 위험(대장 천공, 출혈)을 고려할 때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이득(배변시 불편함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위험성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그러므로 1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들어 배변시에 불편감이 있고, 체중이 줄어들거나, 혈변이 나오는 등의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1년후라도 재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에, 일단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셨던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해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재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30대 나이,그리고 1년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면 금년에 다시 검사해도 얻을수있는 정보는 적을겁니다. 물론 검사비용만 지불한다면 검사는 진행할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거라 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암검진에서 대장암은 50세 이상에서 분변 잠혈 검사에 이상 있으면 대장내시경 시행 합니다. 그 후 선종 갯수와 혹은 용종의 성상에 따라 재 검사 시기를 결정하고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대장내시경을 1년만에 하지 않을거같습니다. 제 환자라면 다시한번 문진을 정확히 하여 필요하면 재검을 하거나 다른검사를 하거나 검사없이 추적관찰을 진행 할 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제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내시경을 안 해도 될 거 같지만 , 원하시면 1번 더 받아도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증상을 보았을 때는 과민성 장 증후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송주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상이 있을 경우 권장 추적 내시경 기간인 5년 이내에 검사 받으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변이 가늘어지거나 하는 등의 증상은 대장내시경을 확인해보셔야하는 적응증에 해당됩니다.
진료를 받고 약제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가까운 내과의원에서 검사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내과 전문의 입니다.
대장내시경은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40세 이후부터 5년 주기로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암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용종을 제거한 경우 3년 주기로 보통 시행합니다.
이전 내시경에서 장정결이 불량했던 경우 등 관찰에 제한이 있었던 경우, 용종이 많았던 경우, 용종이 깔끔하게 제거 되지 않았던 경우에는 1~2년 간격으로 하기도 하며 이는 임상의의 판단에 따릅니다.
기본적으로 대장내시경은 인체에 해가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많이 한다고 해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고령에서 장정결로 인해 설사를 다량한 상태에서 전해질 보충이 불충분하거나 이뇨제를 같이 복용하고 있던 경우, 신기능이 저하된 경우 전해질 이상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배변활동의 변화로 인하여 걱정이 되시는 상태신것 같습니다.
2019년 4월에 대장내시경에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들으신것 같습니다. 대장내시경을 일반적인 경우에는 매년 할필요는 없으
나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배변활동의 변화가 있거나 걱정이 되신다면 1년에 한번 내시경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배변활동의 변화가 있을때 체중감소가 동반되지 않고 기타 특이 신체증상이 없다면 대장암등의 확률보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걱정이 크신 상황이신것 같으니 우선 대장내시경을 다시 하여 확인을 하기고 다시 정상 소견을 받으시면 매년 한번씩 다시 검사를 하시기 보다는 배변상황을 좋게 하기 위한 유산균 섭취, 스트레스 감소, 운동등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가.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지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검진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5-10년 주기로 대장내시경을 권고를 합니다.
단,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특히 최근 배변습관의 변화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인감별이 필요하므로 감별을 위해 대장내시경 등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질문자분께서는 배변습관의 변화가 발생한 경우로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후 추가 검사 및 대장내시경 주기는 증상을 보면서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대면 진료가 필수이며
답변은 참고사항으로만 하시고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 가서 대면 진료받으실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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