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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종이
날아가는 종이24.03.10

대장내시경에대해 궁금해서질문합니다

나이
3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0
기저질환
0

대장내시경할때 전문의가 저보고 장정결이 그렇게 잘 된건아니고 배변이 좀 있었다면서 다음부턴 장정결에 신경써주면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직장부터 맹장까지 다했습니다 용종1개 발견해서 제거했고요 물어보니 종양없었다는데 조만간 대장내시경을 1년뒤나 2년뒤에 다시 하는것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34살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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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장내시경 중 용종이 발견되면 1-2년 이내에 재검을 권하는 편인데, 이번 검사에 장정결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니 1년 뒤에 새로 검사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 사실 검사하신 의사 분이 정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부족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연령이 젊으시고 장정결이 불량했다고 하나 큰 용종(암이 될만한)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1-2년 이내에 암이 생길 확률을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2년 정도 뒤에 대장내시경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을 1년뒤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장정결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검사 주기는 짧을수록 좋습니다

    환자분이 검사에 거부감이 없다면 1년뒤에 하시는거 바람직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시 완전한 장정결이 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들으셨군요. 장정결 상태가 불량할 경우 용종이나 병변을 제대로 관찰하기 어렵고, 잔여 변덩이로 인해 시야가 가려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 대장 전체를 관찰할 수 있었고, 발견된 용종도 제거하셨다고 하니 검사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된 것 같습니다. 용종 제거 후 정기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저위험군에서는 5-10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34세의 젊은 나이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위험인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좀 더 짧은 주기, 예를 들어 1-2년 후에 대장내시경을 다시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장정결 준비에 더 철저히 신경 쓰는 것이 좋겠죠. 적절한 식이요법과 장정결제 복용 등 의사의 사전 지시를 잘 따르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