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 들으려고 할 때 몸이 발작하듯 움찔거리는 이유가 뭔가요?
예전부터 잠들기 시작할 때 움찔움찔 하긴 했는데 요즘은 느껴질정도로 심해져서 궁금합니다.
계속 몸을 떠는건 아니고 잠에 들랑말랑 할 때 마다 소름끼쳐서 몸을 터는것처럼 움찔 하게 되는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마 수면 근대성경련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숙면에 들기 전 몸의 긴장도가 높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심하게 나타난다면 피로감이나 자세가 불편한 경우 등등을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잠들기 직전에 몸을 움찔 하는 현상은 Hypnic jerk라는 반사 현상입니다. 전 인구의 70% 이상에서 나타나는데요. 망상 활성 체계(reticular formation)이라는 각성 상태를 주관하는 뇌의 기관과 잠을 주관하는 복측부 시각 전핵이 기능적으로 충돌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잠이 들기 직전을 뇌는 뭔가 몸이 갑자기 넘어지는 상태정도로 인식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움찔 하는 것이지요..
크게 문제 있는 현상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 목욕과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2) 냉온팩이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요가나 명상 같은 이환 요법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잠들기 전에 좋다.
4) 적절한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5)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진다.
6)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삼가한다.
7) 담배와 술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약물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