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에서 1.2cm 정도 자라니까, 8개월이면 대략 8cm에서 10cm 정도 되었을 거예요. 이 정도 길이면 이제 더 이상 밤송이 같은 느낌은 아니고, 제법 머리카락다운 흐름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남성분이라면 앞머리가 눈썹 근처까지 내려와서 짧은 댄디컷 스타일이 가능해지는 단계이고, 여성분이라면 귀를 살짝 덮는 아주 짧은 숏컷 느낌이 날 거예요. 다만 모든 머리가 같은 길이로 자라다 보니 전체적으로 덥수룩하고 부해 보이는 '거지존'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