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성인 목록을 구분 지어 놓은 것을 보니 천사를 제외하고
성인, 성녀, 복자, 복녀 이렇게 4가지로 구분지어져 있던데 각각 정의를 어떻게 내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밀레스입니다.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한다. 복자가 시성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