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의 무거운 바위는 어떻게 올렸을까요?
유적지를 탐방하다보면 옛날 선조들의
무덤을 볼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인돌이란 무덤은
무거운 바위가 올려져있는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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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근면한메뚜기194입니다.
고인돌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고인돌에 사용할 돌을 큰 바위로부터 떼어 내야 했어요.
사람들은 돌을 떼어 내기 위해서 큰 바위에 깊은 홈을 파고 나무 말뚝을 박았어요.
그러고는 나무 말뚝에 물을 적셨지요.
나무말뚝이 물을 먹어 불게 되면 그 힘으로 돌이 떨어져 나왔어요.
참 기발한 방법이지요?
큰 돌을 바위에서 떼어 낸 후에는 무덤을 만들 곳으로 옮겨야 했어요.
엄청나게 큰 돌을 옮기기 위해서 사람들은 통나무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돌을 올려 놓고 굴렸어요.
돌을 옮긴 후에는 고임돌을 단단히 세우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어야 해요.
사람들은 세워 놓은 고임돌 주위를 흙으로 덮어서 언덕을 만들었어요.
그 언덕 위로 덮개돌을 올리고 나서 쌓았던 흙을 치우면 덮개돌을 쉽게 올릴 수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