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트로이 전쟁은 트로이와 스파르타의 전쟁입니다.
이는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의 대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스 신들이 모여 파티를 벌이는데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초청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에리스는 신들 가운데에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말이 써 있는 사과를 던졌습니다.
이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가 갈등을 빚었고,
이에 대한 심판을 찾았지만 남자 신들은 여신의 분쟁에 끼어들기를 거절했고
결국 트로이의 왕자인 파리스가 그 심판을 맏게 되었습니다.
헤라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
아테네는 전쟁에서 언제나 승리하게 해주겠다.
아프로디테는 세계 최고의 미녀를 주겠다.
각 조건을 걸고 파리스를 유혹했고, 이에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에 아프로디테가 준 선물은 스파르타의 왕비였던 헬레네였고,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은 이에 분노하여 트로이에 쳐들어간 것입니다.
헤라와 아테네는 스파르타의 편을 들었으며 아프로디테는 연인인 아레스와 함께 트로이의 편을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트로이전쟁은 스파르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로이전쟁을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라고 주장한 이는
독일 고고학자인 하인리히 슐리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