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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2.23

과거에 호랑이를 상처없이 어떻게 잡았나요?

호랑이 가죽은 굉장히 비싼 값에 거래되었고 상처가 없을수록 상품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큰 호랑이를 상처없이 잡을 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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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에 호랑이를 잡는 방법은 지역 및 시대에 따라 다양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냥꾼들이 함께 모여 큰 그물을 던져서 호랑이를 포위하는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또는 미끼를 사용하거나 함정을 만들어 호랑이를 유인하여 잡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대 중국에서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결투"라는 방식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방식은 무사가 칼을 가지고 호랑이와 일대일로 싸워서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매우 위험하고 호랑이의 멸종 위험성이 커지면서 금지되었습니다.

    좀 더 최근에는 총이나 덫, 함정 등을 사용하여 호랑이를 잡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호랑이는 인간의 먹잇감이 아니라 멸종 위기 동물로 인식되어 보호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호랑이를 잡는 것은 불법적인 행위가 되었으며, 현재는 보호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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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 호랑이를 잡는 방법은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랑이를 잡는 가장 흔한 방법은 함정, 함포, 덫, 총, 창 등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독수리와 같은 큰 새를 이용하여 호랑이를 잡았습니다. 독수리는 호랑이를 위협하고 공격하여 호랑이가 맞은 적에 따라 도망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호랑이를 유인하여 덫에 걸리게 하는 방법도 사용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팀, 대나무 덫, 그리고 전통적인 무기인 삼지창을 사용하여 호랑이를 잡았습니다. 이들은 함정을 만들거나 호랑이의 행동을 감시하여 호랑이가 나타날 때 삼지창을 사용하여 공격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는 길쌈(기회가 있으면 죽이는 것) 방식을 사용하여, 고기를 놓고 호랑이가 올 때마다 공격하였고, 일본에서는 칼로 베거나 창으로 찌르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들은 호랑이의 멸종과 함께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현재는 호랑이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호랑이를 잡는 것은 불법이며, 엄격히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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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호랑이의 가죽은 거칠고 두꺼워서 과거의 웬만한 날붙이로도 쉽게 손상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죽의 손상없이 호랑이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벼락틀 같은 산짐승용 함정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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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장 많이 사용된것은 화살이나 창이 였지만 상처 없이 호랑이 가죽등을 원할 떄에는 호랑이 사냥에는 함기(檻機)가 사용되었는데, 일명 ‘함뢰(檻牢)’라고도 하였다고 합니다. 함기는 호랑이나 표범 등의 짐승을 덮어 잡는 나무 우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호랑이가 잡히면 벼락처럼 내려 앉는다 해서 일명 ‘벼락틀’이라고 하였다고 하지요.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통나무를 뗏목처럼 엮어놓거나 두터운 덮개를 만듭니다. 덮개는 비스듬히 세워 활대로 버텨 놓는다. 함기는 호랑이가 잘 다니는 길목에서 설치하되, 우리 안에 개를 매어 둔다고 합니다. 호랑이가 개를 잡아 먹기 위해 우리 안에 들어오면 함기가 닺혀 도망가지 못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러한 벼락틀은 조선시대에 크게 성행하였던 방식으로 근래까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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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 가죽에 상처를 내지 않기 위해 함정을 파 잡기도 했습니다.

    비스듬한 비탈길에 구멍을 파서 잡는데 그 안에 창이나 나무를 꽂아 두었다고 합니다.

    또, 그물을 이용했는데, 호망이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그물로 짐승을 잡는 별도의 부대인 망패가 사복시 내에 있었다고 합니다.

    호망은 크고 무거워 이동하려면 반드시 말을 이용해야했고, 군사들이 호랑이 사냥을 할 때 호망을 일정한 장소에 쳐 놓고 몰이 사냥을 하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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