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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게철저한제비

기막히게철저한제비

미용실에서 돈뜯겨서 너무 억울해요..

약값만 받고 무료체험 해준다는 미용실이 있어서 갔는데

그냥 서비스 이것저것 다 추가해서 돈 다 받아내는 상술이었어요ㅜ

돈이 없으니까 이상한거에 혹했나봐요...

제가 대학을 다니면서 수능을 한번 더 준비하는데

제 돈으로 벌어야 해서 정말 돈이 없는데

30만원을 뜯겼어요...

저 10만원 아까워서 그냥 대학 새터도 안갔고

학교다니는데 예쁜 옷한벌 살 돈이 없어서 아끼고 아껴서 100만원정도 모은건데

30만원 날라가서 책값 다시 벌어야 할거같고

나이도 더 많으시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분들은 30만원 가지고 이러는거 이해 못할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공부하느라 없는 시간 쪼개서 피같이 모은 돈인데...

책값은 다시 또 채워야 할거같고...

그냥 학생이라 그동안 이것저것 원하는거 못하면서 아껴서 모은 돈인데

그걸 저렇게 뜯어가면서

다음에 또 시술받으러 와야한다면서 한번 더 상술을 하더라고요...

머리는 마음에 들지도 않는데

보통 고객한테 머리가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는데

여기는 머리 예쁘지 않냐고 자기가 막 강요를 해요ㅋㅋㅋㅋ하

그 미용실 그냥 망했으면 좋겠어요 실력도 없는데 인성까지 고객 호구로 보는 미용실 잘될일도 없지만

그냥 그동안 모았던거 생각하면 잠이 안오는데 어쩌죠......너무 속상해요 정말....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삐닥한파리23

    삐닥한파리23

    질문자님 입장에서 속상하고 화도 나고 잠도 안오신다니 저도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 비스무리한 거 때문에 화도 나고 잠도 못 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 공부를 했다고 치면 30만원은 비싼 돈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 미용실 사건으로 느낀 감정, 사람은 너무 쉽게 믿으면 안된다 이런 공부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잊는게 질문자님께 좋습니다.

  • 제가 작성자님이였어도 정말 속상하고 억울하시겠어요… 피같이 모은 돈을 그렇게 날린 기분이 들겠네요.

    미용실에서 무료체험이라는 말에 속아 추가 비용을 강요하는 상술은 명백히 불공정합니다.

    머리도 마음에 안 들고, 돈까지 손해 봤으니 충분히 화날 만해요.

    다음에는 후기나 지인 추천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리한 추가 요구는 단호히 거절하는 게 안전합니다.

  • 너무 속상하실거 같아요ㅜㅜ 미용실 가면 누구나 그런 경험 있죠..특히나 아끼고 아껴서 모은건데..

    다음에 가실 땐 하실 걸 분명하게 정하고 그것 외에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오늘은 이것만한다! 이거 외엔 절대 안한다 마음먹으시구요! 단호한 태도도 필요하실 것 같아요~

    한동안 속상하시겠지만, 앞으로도 글쓴이분 앞길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