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목욕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잘때 몰래 한개씩 깍다가 하두 승질을 부려서 발톱을 못 깍아줬더니 발톱이 길어지면서 혈관도 늘어났는데요..
산책할때도 사람보면 달려들고 강아지들 보면 달려들고해서 산책도 못하다가.
집에 창으로 바람들어오면 거기에 코 들고 벌렁벌렁 거리는거 너무 불쌍해서 지금은 산책을 하루 2번 3시간 정도 하는데요.
지금은 사람보면 달려들지는 않고 상대 강아지가 짖으면 그때는 달려들어서 그냥 끌고가면 괜찮아져서 산책하기는 수월해졌어요.
산책 시작한지 2달 좀 된거 같아요.
산책했더니 발톱도 조금씩 짧아지고 있는데.
혹시 늘어난 혈관도 계속 산책하면 줄어들까요?
뒷발은 괜찮은데 앞발이 혈관이 늘어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