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평가에 대해 궁금합니다.

Question

모차르트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재로 부르고 베토벤은 하늘로 올라간 천재라고 부르는데

두 음악가가 이러한 표현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짜르트의 음악은 고귀한 기품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동심에 찬 느낌을 잘 표현해서 하늘에서 내려온 천재라는 찬사를 독차지했다고합니다. 또한 그는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전개되는 음악을 만드는 창작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음악의 에센스'라고 할 정도로 아름답고 풍부한 그의 선율은 녹음 기술이 없던 당시의 음악 애호가들을 애타게 만들기도 했다고하네요.

한마디로 모차르트는 영감에 의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차르트는 곡을 쓸 때 베토벤만큼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 떠오르는 선율을 단번에 써 내려갔다고 합니다. 모차르트는 전체 구조에서 그 음의 의미를 생각하기보다는 그 순간에서 음악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음을 택했다고 합니다.

또한 모차르트의 음악은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절대음악으로 신선한 자극을 주고있으며 그만큼 위대한 업적을 세웠고 3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모짜르트의 연주곡은 다양한 곳에서 사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베토벤은 땅에서 태어나 하늘로 올라간 작곡가라고 말합니다. 베토벤은 매우 꼼꼼하고 완벽한 조직적인 곡을 구성했다고 하며, 베토벤은 한 음이나 모티브를 사용하기 위해서 곡의 전체 구조에서 의미를 생각하고 그것의 가치를 찾았습니다. 9번 교향곡 합창에서는 인간의 목소리와 교양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구성하지요. 베토벤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무게가 있고 진지하며, 철학적 의미를 전달하려 합니다.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의 4악장은 각 악기들과 성악가들이 창출하는 음이 철저하게 믹스, 통제되어야만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디지털 시대에서야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어려운 차원을 수 백 년 앞서서 파악한 베토벤은 땅에서부터 우뚝 솟아 올라간 Greatest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베토벤은 음악가에게는 가장 중요한 청력을 잃은 후에도 우리가 지금도 좋아하고 자주 듣는 명곡을 작곡한 정말로 노력하는 ’음악의 혁명가’라고 평가하고있지요. 음악사에서 고전파라고 불리는 클래식 시대의 완성을 넘어서 로맨틱 즉 낭만파 음악 그리고 현대 음악으로 가는 문을 연 위대한 음악가이기때문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차르트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음악의 신동.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

베토벤 1770.12.16 독일 본 - 1827.3.26 오스트리아 빈)

독일의 작곡가.

음악의 성인', '악성'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더이상 평가는 의미없습니다.위대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짜르트는 35세의 짧은 삶을 통해 엄청난 양의 작품과 혁신적인 음악을 세상에 남겼지요!~ 그래서 이것은 인간의 능력밖의 일이다. 라는 평가로 하늘에서온 천재라 부르고, 베토벤은 지극히 인간적인 삶속에 오히려 더 고통을 많이 느낄수 있는 환경속에서 심오하고 깊은 음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로 인간의 몸이지만 죽어서 음악으로 하늘로 올라갔다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