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는 어디서, 어떤기준으로 선정하는것인가요?

Question

인간문화재는 어디서, 어떤기준으로 선정하는것인가요? 그리고 인간문화재로 선정이 되면 국가에서 연금같은것도 나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화재보호법」(64년)의 제정·시행에 따라 시작된 무형문화재 지정은 문화제청에서 여러과정을 거쳐 심사하여 선정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문화제 계승적 차원에서 약간의 돈이 지급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문화재 선발기준이 궁금하군요.

현재 문공부장관이 「문화재보호법」에 근거, 지정하고 있는 인간문화재지정 절차는 시·도지사의 추천및 문화재위원, 문화재전문의원의 발굴조사추천-문화재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고 합니다. 법시행령상의 지정기준은『역사·학술·예술상의 가치가 크고 향토색이 현저한 것으로 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문화재란 ‘중요무형문화재 기능, 예능 보유자’를 일컫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08개 종목의

전통문화를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며,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문화관광부 장관이 문화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지정, 보호합니다.

무형문화재 지정은 1962년 1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인간문화재로 지정되면 정부의 지원(전승지원금)을 받을 권리가 생기며,

전통문화를 재현해 보여주고 또 후학들에게 가르쳐 전승시켜야하는 의무를 지닙니다.

약간의 연금이 지급되지만 엉뚱한 사기꾼이 인간문화재로 등록되는 사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