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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04

잘먹는04

25.08.17

저만 그런건지... 집에만 있고 싶어요 그냥..

그냥 어디 시내나 강남역 같은 이런데 가기 진심 싫어져요.. 커플들 많고 괜히 갔다가 보기 싫어서 절대 안가고 사람 많고 기빨려서.. 가봤자 기분만 우울해지고.. 근데 친구가 만나자 할 땐 어쩔 수 없이 가는데 이럴때 빼곤 집앞 아니면 그런데는 일체 안 가는 편이에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쑥한라마카크231

    말쑥한라마카크231

    25.08.17

    질문자 님만 그런것이 아니라,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저또한 비슷합니다.

    할수만 있다면, 몇일이고, 몇주고 그냥 집에만 있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렇게 못하지만, 예전에는 쉬는날은 무조건 집에만 있었습니다.

    여름휴가를 받아도 다른 사람들 보기 싫어서 집에만 일주일내내 있기도 했었습니다.

  • 사람 성향에 따라 집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카페 가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반대로 집에서 생활 하는게 마음 편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경우 집에서 보내는 게 맞습니다. 더군다나 날도 더운데 커플들 보면 기분이 더 안좋아져 집에 있고 싶은 강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 저도 약속이 없으면 집 밖을 잘 나가지 않는 편입니다. 그냥 밖에 나가면 사람들도 많고 복잡해서 저도 집이 너무 편합니다.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글쓴이나 저처럼 집 밖을 싫어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혼자 위축되어있다보면 사람이 많이 있는곳에 가면 더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기가 죽게 됩니다.

    그럴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더라도 외부 활동을 조금씩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조금은 높일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자존감이 없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사람이 많이 모인곳에 간다는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사람이 많은 곳에서 기가 빨리고 우울해지는건 흔한 경험입니다. 꼭 이상하거나 혼자만 그런건 아닙니다. 혼잡한 공간보다 집이나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성향일수 있고 최근 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탓일 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번화가에 가는 대신 친구와는 조용한 카페나 산책 같은 덜 붐비는 장소에서 만나보면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