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종이라는 것을 발명하여 많은 문화 기술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Question

인류는 종이라는 것을 발명하여 많은 문화 기술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종이를 최초로 발명한 나라는 어느나라인지 궁금하고

그 모태가 된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이는 중국 후한 시대 채륜이 105년에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종이는 식물의 섬유세포를 추출하여 평평하게 펼쳐서 말린 것으로, 필기나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 후 제지 기술은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파되어 전 세계적으로 발전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후한(後漢)의 채륜(蔡倫)이 서기 105년에 나무껍질이나 모시 조각, 찢어진 어망 등을 원료로 삼아 얇고 질긴 종이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록 매체로 주로 목재 또는 기름을 뺀 대나무를 여러 개 묶어 만든 목간이나 죽간을 사용했는데, 이것들은 부피가 커서 다루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종이는 글씨를 편하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얇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는 특징이 있어 지식의 축적과 전달을 가능케 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종이는 고대 중국에서 발명된 것으로 고대 중국은 부피가 큰 간독이나 비싼 비단에 주로 글을 썼는데 비단을 징수하는 것이 행정,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자 당시 왕실재정을 담당하던 중국 후한의 환관 채륜이 그걸 보다못해 비단을 대신할 물건을 찾게 됩니다.

이에 따라 채륜이 전국에서 수많은 장인들과 기술을 동원해 만든 것이 채후지 입니다.

기원후 105년 경 당시 중국에 있던 제지 기술을 개량, 체계화하고 공정 방식을 표준화하여 만든 채후지를 종이 직계로 봅니다.

중국에서는 채후지 이전 이미 나무 섬유를 이용해 만든 종이의 시험작 쯤 되는 물품들이 이미 수십종류 이상 발굴된 바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이 발명의 기록은 약 2200년전인 <후한서(後漢書)>(108년)에 한나라의 환관인 채륜(蔡倫, ∼121)이 105년에 나무껍질, 삼, 천 조각, 고기 그물을 가지고 종이를 만들어 황제에게 바쳤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종이는 그의 성을 따서 채후지(蔡侯紙)라고 불렸고, 채륜은 종이를 만들어 바친 공로로 제후에 책봉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을 근거로 채륜이 세계 최초로 종이를 발명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종이의 발명으로 그동안 사용해 오던 다른 서사(書寫) 재료는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종이의 역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