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부싸움 안하는법.. 참는게 답일까요
결혼 준비때부터 줄곧 싸움이 끊이질 않아요..
그때 안맞는거 깨달았으면 멈췄어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애도 낳고 살고있어요
남편이 항상 말투가 짜증식이라 저도 평소엔 참다가 제가 기분이 안좋아서 맞받아서 짜증내면 꼭 싸움이 나더라구요. 저도 닮아가는건지 서로 말투도 공격적이고, 전혀 사랑하는? 서로를 위하는 관계가 아닌 느낌이에요..
심각하게 싸웠을땐 이혼얘기도 나왔구요.. 그뒤로는 제가 부부클리닉 같은거 받자고 했는데 그건 싫다고하고
달라지는게 없어서 매번 도돌이표에요.
애가 커갈수록 냉전 분위기를 빨리 눈치채서 애한테도 안좋은 영향이 갈 것 같기도 하구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직도 함께 살아갈날이 더 많아요. 참는것 보단 양보하는것 그리고 대화로 푸는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합쳐진거라 맞춰가는중에 티격태격할 순 있지만 그냥 참고만 살기는 힘들것 같아요..
싸움 안하는법은 쓰니는 문제없어 보이고 남편분이 짜증스러운 말투를 내뱉지 않아야 합니다. 저렇게 매번 짜증내시는 분과 살아야 한다면 힘드시겠습니다. 이호선, 오은영 선생님 과 같은 분들을 찾아가셔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결혼 준비 전에 좋았을 때를 생각하며 달 둘이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희 부부도 아직 아기는 없지만 동갑이라 그런지 정말 많아 싸우는데 여행가서는 그냥 편안히 보내다가 오곤 하거든요 ㅎㅎ 해외 말고 국내 여행으로 구체적 계획없아 떠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는게 답이 아닙니다
대화를 많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툼은 서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겁니다
부부, 연인 사이에 대화는 그래서 필수입니다
단순히 서로에 대해 아는게 많아 지는 것이 아닌 서로에 대해 이해를 해야 됩니다
일상에 치여 서로가 서로에게 더 예민해져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하루 이틀이라도 부모님에게 맡기고, 두 분이 국내의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다녀와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경치도 보고, 새로운 음식도 먹고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밤에는 맥주 한잔 하면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서로에게 원하는 것 등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며 앞으로 서로 노력해보자고 약속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해보시고도 정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남편분을 잘 설득해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지인 부부 중에도 전문가 도움을 받고 두 사람의 관계가 많이 개선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럼,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부부싸움 안하는 방법은 쉬울순소있고 어려울수도있는데
서로 존중,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싸울일이없을건데
그게 쉬운게 아니죠
무조가 참다가는 나중에 터질수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서로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시면 아이고 짜증내는 성격으로 큽니다 10000%로요 그러니까 혼자 키우시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당신 처럼 성격 안좋은 사람이랑 못산다고 이혼 하자고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쉽지 않은거 압니다 이혼을
하면 혼자 키우는게 정말 쉽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그런 성격 안좋은 사람이랑 함께 하면 아이의 미래는 안봐도 뻔하거든요
참는게 나중에 터지면 정말 심각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심리상담도 거부한다면 어쩔 수 없어요
질문자님이 먼저 변화하시는 방법뿐이요
먼저 말투를 바꾸시고 설사 남편분이 1-2년 안 바뀌시더라도 오래오래 참고 기다리셔야 해요
그런데 지금 막다른 길에 다다랗고 이 삶이 감당하고 난 뒤 내 미래가 불행이 그려진다면 관계는 정리해야죠
그렇지않고 계속 관계가 이어진다면 상처가 더욱 깊어져요
먼저 정성스럽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보기
남편이 퇴근 후 내가 먼저 예쁘게 차려입고 립스틱 바르고 버선발로 현관문에 나가 여보왔어.? 오늘하루도 고생했어 덕분에 내가 하루를 잘 보냈어 고마워 여보 하고 안아줘보세요
부담스럽다면 중간지점을 찾아보시고
질문자님의 변화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언젠가 상대에게 울림이 있을거예요 그가 인간이라면요.
이혼얘기까지 나왔다면 돌이키기 힘들것같은데요?
두분이 서로 싸우는 이유가 뭔지는 알것같은데, 그걸 고치는게 어렵다면 서로 갈라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도말입니다.
불화가 끊이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는 그걸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저희도 한창땐 엄청 싸우고 그랬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크다보니 싸우는 빈도가 줄어들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여자랑 남자를 구분 짓고 싶지는 않지만 서로의 다름은 인정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어떤 말로도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어떤 내용을 정확히 짚어서 이렇다 저렇다 하기보다는
그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우자로서 함께할 동반자로 여기셔 서로를 알아가면서
함께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다보니 받아들여지고 그냥 같이 살게 되는 듯합니다.
참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감정만 쌓여 더 크게 터질수 있습니다. 싸울때는 즉시 반응하기 보다 시간을 두고 감정이 가라앉은 후 '나는 이렇게 느꼈어'처럼 감정 중심으로 대화해 보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갈등을 줄이려는 공동의 약속과 대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