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 후 사냥놀이중 큰 아이가 작은아이에게 힘 조절을 못해서 작은아이가 아파해요 어쩌죠?
나이
4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2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숏헤어
중성화 수술
없음
첫째아이는 4개월된 삼색이 둘째는 2개월된 고등어태비 입니다.
두 고양이 모두 길냥이 출신이고 첫째가 먼저 입양된 뒤 2개월 뒤에 둘째가 왔습니다
합사과정을 거친후 현재 함께 살고 있는데 아직은 의아한지 서로 대면대면한 사이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하악질이나 서로 으르렁대지는 않습니다
첫째가 트릴링을 하며 다가가면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술래잡기가 시작되는데
첫째는 2.2kg 둘째는 600g으로 사이즈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둘째가 잡히면 얇고 긴 울음소리와 함께
싫다는 표현을 하지만 첫째가 놔주질 않습니다.
다시 격리조치를 해야할까요..? 서로 스트레스가 크진 않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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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지들끼리 서로 물리고 물면서 적응해 가는 과정입니다.
그들만의 관계가 있는것이고 상해를 입힐 목적이었다면 이미 물어서 하나는 죽었을것입니다.
인간의 개입이 오히려 그들간의 관계 정리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으니 그러려니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만사 쉽게 얻는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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