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경복궁에 있는 경회루는 언제 어떤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인가요? 또, 그곳에서는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에서 말하는 연회장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경회루는 경복궁에 있는 누각으로,
조선시대에 연회를 하거나,
외국의 사신(나라의 명을 받고 다른 나라로 파견되는 신하)을 접견하던 곳으로, 지금의 청와대 영빈관에 해당됩니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회루는 사신을 대접하거나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푸는 장소 또는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의 행사를 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불에 타버려 돌기둥만 남은 상태로 있다가 고종때 다시 지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