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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굴뚝새154
건강한굴뚝새15420.09.22

CT촬영과MRI촬영중 뭐가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CT가 3차원 영상재구성기능과

DAS전산. 동적 장기 관찰등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전문가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lung cancer같은경우에는 어떤 장비가 더 효과적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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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와 MRI는 검사 목적에 따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뭐가 더 낫다의 개념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ung cancer에서 CT같은 경우 최초 staging이나 전반적인 병변을 확인합니다.

    이후 주면 soft tissue로 invasion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MRI까지 사용하지요.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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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나 MRI는 어떤 질환을 보고 싶은 지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난답니다. MRI가 더 고가라고 해서 더 병을 잘 진단하는 것은 아니지요.

    폐암과 같은 경우에는 MRI촬영을 잘 하지는 않는 답니다. CT로 충분히 폐암을 진단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MRI를 찍으려면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여야 하는데 폐는 계속 숨을 쉬기 때문에 MRI로 촬영하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MRI는 뇌, 췌장, 간, 유방 등 움직임이 적은 장기의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결론적으로 CT나 MRI는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질병에 맞게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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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lung cancer에서 병기 확인과 이 후 추적 검사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CT 입니다. CT 에서 병변의 크기 변화로 치료(예를 들어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의 효과를 판정 할 수 있습니다.

    두 검사는 어느 것이 우월하다기 보다는 검사의 목적에 따라 어떤 것을 시행 할지가 결정 됩니다.

    CT의 경우 x선을 투과해서 조직 내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골절 및 해부학적인 구조를 관찰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x ray상 골절이 애매하거나 좀더 정확한 해부학적 구조 및 골절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로 CT를 찍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흉부질환 및 복부질환 등의 장기의 병변 등을 알아보기 위해 흉부CT,복부CT를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MRI의 경우는 고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근육, 인대, 디스크 등의 신경, 뇌질환 등의 검사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인대 등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검사를 진행하며, 디스크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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