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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홍관조270
산뜻한홍관조27021.01.07

털을 밀면 정말로 더 굵고 굽실거리는 털이 자라나요?

부모님이 털을 밀면 더 굵고 굽실 거리는 털이 나온대서 안믿고 한번 밀었는데 정말 색이 찐하고 딱딱? 한 털이 몇개씩 자라오르네요. 그러는 이유가 궁금해요 같은 몸에서 털이 자란 건데 신기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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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털을 깎으면 더 두껍게 자란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털이란 것은 초반엔 가늘다가 밑으로 갈수록 두꺼워집니다. 처음에는 솜털이다가 점점 두껍게 자라는거죠. 수엽도 처음에는 부드럽다가 나중에 점점 밑둥이 두꺼워지고, 그래서 깎으면 까끌까끌합니다. 털을 깎게 되면 가느다란 부분은 잘려나가고, 두꺼운 부분만 남기 때문입니다.

    보통 왁싱한 분들이 다시 털이 자랄때 솜털이 자란다고 합니다. 이건 아예 뿌리까지 다 뽑아버리니까요. 반면 면도기로 민 경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빳빳한 털들이 팬티 밖으로 뚫고 나가서 따끔거린다고 하더라구요.

    빳빳한 털이 싫으면 왁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