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리카락 포함 몸 이곳저곳에 털들이 자라잖아요. 다들 쓰임새가 있겠지만 털을 뽑으면 더 굵어지나요? 아님 안나는건지 궁금합니다.
흔히 알려진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해를 하는 이유가 털의 촉감에 따라 느껴지는 차이 때문입니다.
머리카락, 수염 등 체모를 밀고 새로 나오는 털을 만지면 더 뻣뻣하고 찌르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느낌이 모발의 굵기가 달라져서 생기는 것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처음에 털은 뻣뻣하지만 점차 자라면서 쉽게 휘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털이 굵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굵어지지 않습니다.
보통 털의 끝 부분은 상대적으로 털이 나오는 부분보다 얇기 때문에
털을 뽑거나 면도 직후에 만져보면, 털이 나오는 부분부터 만져지기 때문에 굵다고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저빌255입니다.
머리털을 자르면 더 많이 나는게 아니듯이
털이 더 굵게, 혹은 많이 자랄지도 모른다는 속설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아요~
새로 자라는 털이 마모가 덜되어있기 때문에 제모 전의 털보다 굵어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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