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르크스는 그의 친구 엥겔스와 함께 자본론이란 책을 펴냈습니다. 트리어 출신으로 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헤겔(관념론 주장)의 변증법을 받아들여 유물론적 변증법을 주장했습니다. 오웬 등의 공상적 사회주의에 대해 비판하고 과학적 사회주의를 주장했고 루소 로크 등의 계몽주의 사상도 받아들였습니다. 19세기 초기 자본주의의 병폐를 비판하고 철학적 측면에서는 유물론과 유물사관(경제결정론)을 주장하고 경제적 측면에서는 자본주의 붕괴론을 주장했으며 정치적 측면에서는 계급투쟁설로 절대 다수의 프롤레타리아(95%)에 의해 부르죠아(5%)가 척결되면 계급지배의 수단인 국가가 소멸하고 사회주의가 건설된다. 이후에 공동생산 공동분배의 공산주의가 실현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