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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말하는거 때문에 물어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미국에서 언니가 한국으로 휴가를 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 4명과 언니네 가족 4명이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차도 빌리고 했는데 오늘 뜬금없이 저한테 시부모님도 같이 가자고 물어보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론 언니가 시부모님이 같이 가면 불편할 것 같은데 언니한테 반드시 물어보라고 합니다. 같이 갈지 안 갈지 말입니다 말이 되는건지 안 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편에게 언니네 시부모님이 같이 오신다는데 괜찮지?하고 물어보세요..

    괜찮다 하면 단순하게 생각했을 확률이 높으니 내가 언니입장이면 사돈어른이랑 같이다니는거 불편하다 모처럼 한국에 오는건데 우리끼리 편하게 놀고 시부모님은 다음에 따로 모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면 될 것 같고 불편하다고 하면 당신도 불편한데 언니라고 안불편하냐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얘기 한 것일 수 있으니 모쪼록 잘 방어(?)하시고 기분 좋은 여행 하세요:)

  • 언니네와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사돈들끼리 여행을 가게되는 상황은 저도 공감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이네요 딸도 2번을 가는게 낫지 같이 여행을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 글쎄여. 남편분이 생각이 조금 찗으신 것 같네여. 언니네 기족이랑 시 부모님과 같이 여행 가는것은 언니가 상당히 불편 할 것 같습니다. 시부모님은 별도로 모시고 기야지 같이 가면 시부모님 입장에서도 부담이 클 것이기에 같이 안.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까만친칠라19입니다.

    시부모님과 같이 가는 것은 조금 불편해보입니다. 나중에 시간을 내어 따로가자하거나 똑같이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 다같이 가는 것이 어떠냐고 하는 것은 어떤가요? 아님 딱 잘라 불편할 거 같다고 얘기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 남편분꼐서 시부모님도 같이 갈거냐고 물어보시라고 하신거요?
    아마 같이 챙겨드리고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 계획도 다 짜둔 상태에서, 인원을 맞춰뒀는데 굳이 또 추가하는건 좀 그런 것 같네요.

    저는 그냥 기존 4명 4명해서 갈거같습니다.

  • 일단 질문자님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남편이라는 놈이 지네 부모에게 효도한답시고 다른 사람들의 불편 따워는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가족끼리 갈때야 시부모님을 모시고 갈 수는 있겄지만 언니네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에서의 시부모님의 동행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언니의 입장에서 오란만에 한국와서 시간을 보내는데 동생의 시부모님이 동행한다는 게 반가울리가 없죠.

    그리고 남편의 한번 물어봐라라는 말도 무책임한 것이 지도 곤란하니 아내에게 떠넘기는 모양새잖아요.

    정 지 의견을 어필하고 싶으면 직접 애기하든가. (이것도 무례한건 마찬가지이나 적어도 질문자님을 거치지는 않으니)

    그리고 언니에게 이야기한다해도 언니 입장에서도 난처하죠.

    속으로야 거부하고 싶지만 겉으로는 거절의사를 명획하게 포현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아마도 남편은 그 점까지도 계산에 넣었을 것입니다.

    가급적 질문자님 선에서 왜 안 되는지를 조목조목 따져서 남편의 생각을 꺾는 것이 맞습니다.